로봇 중에 가장 먼저 개발된
웨어러블 로봇
최초의 웨어러블 로봇은 1960년대 중반 미국의 제너럴 일렉트릭 회사에서 개발된 하디맨(Hardi-man)입니다.
웨어러블 로봇은 휴머노이드 로봇보다 20여 년 먼저 개발되었고, 기술 개발이 아닌 근력 증강이나 재활 치료와 같은 서비스 목적으로 개발된 점에서 다른 로봇들과 구분됩니다. 2010년대에 들어오면서 웨어러블 로봇에 적합한
고토크 · 고출력 전기 모터들이 개발되면서, 실시간 제어가 가능한 프로세서가 급속도로 발전했고, 본격적인 사업화 단계로 진입했습니다. 이 시기에 웨어러블 로봇은 재활 치료, 헬스 케어, 국방용, 산업용·건설용 등 각 수요처의
특성에 맞게 세분화되기 시작했습니다.
엔젤로보틱스는 장애인을 위한 보행보조기기인
워크온슈트를 비롯하여 재활치료를 위한 엔젤렉스 M20,
일상생활 보조 기기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왔습니다.